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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
국립진주박물관은 6월 25일(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주간'을 맞이하여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거리」를 개최합니다.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거리」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의 형태로 들어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6월의 주제는 '버징고 도나티엔에서 한국인 김창원으로'로 부룬디 출신 마라토너 김창원(39)씨의 이야기 입니다.
지난 2003년 '버징고 도나티엔'이라는 이름으로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부룬디 대학 대표로 참여했으나 내전이 벌어진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에 남아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에 우승하였고 지난 2010년 11월에는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창원 김씨의 시조가 되어 현재 한국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김창원씨의 이야기에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Hello! JInju박물관 버스킹, 말할 거리
■ 기 간: 2017. 6 25(일) , 오후3시 ~ 오후4시30분
■ 장 소: 기획전시실 앞
■ 주 제: '버징고 도나티엔에서 한국인 김창원으로'
※ 본 행사는 무료행사로 당일 현장참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