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보도자료] 2011 추석맞이 특별 문화행사 개최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0일(토)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3일(화)까지 2011년 국립진주박물관 추석맞이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된 이번 국립진주박물관 추석맞이 특별 문화행사는 박물관 앞마당 등에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하루 4번에 걸쳐 진행되는 떡메치기 체험행사(12~13일)는 실제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치고 만들어진 인절미(1회당 약 150인분)를 다같이 나누어 먹어보는 시식체험까지 진행하여, 한가위의 풍성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었던 우리 풍습을 그대로 재현해볼 예정으로 매우 기대가 되고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상설체험실에서는 솟대만들기(10~11일)와 장승만들기(12~13일)가 진행된다. 일일 선착순 300명의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생활속에 함께 있었던 꼬마솟대와 꼬마장승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옛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 강당에서는 명절을 맞아 친척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영화가 기다라고 있다. 슈렉포에버(10일), 쿵푸팬더1(11일), 슈퍼배드(12일), 애자(13일)가 매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된다. 이와 함께, 국립진주박물관의 대표적인 영상콘텐츠인 3D입체영화 진주대첩과 명량대첩도 평소처럼 상영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우리의 민속놀이인 스펀지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이 준비되며, 잔디마당에서는 활쏘기 체험까지 진행되어, 모든 프로그램 일정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오전부터 서둘러야 할 정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었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친척, 가족들과 함께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박물관 특별전시 ‘산청’전도 관람한다면, 기존의 상업적인 놀이문화에서 벗어나, 추석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오진봉(055-740-0612)주무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