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매주 월요일
매년 1월1일
설·추석 당일
JINJU NATIONAL MUSEUM
전시진행전시
사기장沙器匠은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입니다.
(* 장인: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
사기장은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흙을 고르는 방법을 알고,
도구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 줄 아는 전문가입니다.
사기장은 옛날 고려시대부터 음식을 담는 그릇, 글씨를 쓸 때 필요한 문방구,
지붕을 만드는 ...
지난전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합천박물관이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를 개최합니다.
6월 5일 합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국보순회전에는
금령총 금관金鈴塚金冠(보물) 등 3건 4점의 문화유산이 소개됩니다.
또, 교육과 공연이 함께 있을 예정이어서,
관...
지난전시
국립진주박물관은 2023년 조선무기 특별전 ‘화력조선Ⅱ’를 개최합니다.
대항해시대의 물결이 동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쳐, 유럽의 화약무기가 조선에 들어옵니다.
임진왜란(1592-1598) 때부터는 새롭게 도입한 신병기가 조선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약무기를 중심으로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아시아 교류의 일면...
지난전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는 2022년 특별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에 이어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를 개최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의 꽃과 새 그림을 소개하고,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근대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예부터 사람들은 아름다운 꽃...
지난전시
국립진주박물관은 형평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공평과 애정의 연대, 형평운동’을 개최합니다.
형평운동은 백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려는 인권운동이었습니다.
이 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인권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관행으로 남아있는 차별은 법적인 개혁뿐 아니라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그에 따른 의...
지난전시
국립진주박물관이 ‘병자호란丙子胡亂’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병자호란은 1636년 12월 8일 청나라의 침공으로 시작되어
이듬해 1월 30일 조선 국왕이 청 황제에게 항복하면서
끝난 전쟁입니다.
이 짧은 전쟁이 끝난 지 7년 만에,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중심이던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그 자리...
지난전시
진주 화단의 미술사적 정립을 위한 첫 번째 전시「회화소록繪畵小錄」
한국미술의 역사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기술을 당연 시 여겨왔으며, 지역미술은 몇몇 대표 작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되었을 뿐, 각 지역의 미술사적 연구와 조명이 부족하였다. 경남은 2004년 경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서며 초창기 경남미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개최된 바 있으나, 지속적으로 추...
지난전시
2022년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우리나라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시기의 다채로운 채색화를 소개하고,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근대 및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한국의 옛 그림을 대표하는 것은 먹의 농담...
지난전시
국립진주박물관은 2021년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을 개최합니다.고려 말에 등장한 화약무기는 조선시대에 들어서 나라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전략무기가 되었습니다. 조선왕조는 국토방위를 위해 화약무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화약무기는 임진왜란(1592-1598) 때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국립진...
지난전시
서구의 열강과 일제가 앞다투어 한반도를 넘보던 시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나라를 지키고 사회를 바꾸려던 두 명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안중근(1879〜1910)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무장 독립 운동의 길을 걸었습니다. 한편 진주 출신의 강상호(1887-1957) 선생은 일제의 식민 통치 속에서 신분 해방 운동을 주도하여 전국적인 반향을 이끌어냈습니다. 외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