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매주 월요일
매년 1월1일
설·추석 당일
JINJU NATIONAL MUSEUM
전시선사유물 가운데 우리의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토기가 있습니다. 바로 홍도와 채도입니다. 붉게 빛나는 표면과 독특한 가지모양의 무늬, 다양하고 세련된 형태는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선사인들은 이와 같은 세련된 토기를 어떻게, 왜 만들었고 어디에 사용하였을까요.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20년 첫 특별전으로 <빛 × 색 = 홍도 × 채도>를 개최합니다. 홍도와 채도는 서부경남의 젖줄인 남강유역의 중심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유물로, 국립진주박물관은 두 토기를 전국 어느 곳보다 많이 소장 · 전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홍도와 채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을 기획하게 된 이유입니다.
홍도 · 채도의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두 토기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