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시애국계몽의 두 갈림길 –안중근과 강상호
- 기간2021-08-10 ~ 2022-02-20
- 장소국립진주박물관 테마전시실 (상설전시실 2층)
- 주관국립진주박물관
서구의 열강과 일제가 앞다투어 한반도를 넘보던 시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나라를 지키고 사회를 바꾸려던 두 명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안중근(1879〜1910)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무장 독립 운동의 길을 걸었습니다. 한편 진주 출신의 강상호(1887-1957) 선생은 일제의 식민 통치 속에서 신분 해방 운동을 주도하여 전국적인 반향을 이끌어냈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맞서 각자의 방식대로 헌신한 두 선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광복 76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대표 전시품>
■ 안중근 유묵 –임진선진위장의무·청초당(해군사관학교박물관)(보물)
■ 경남일보 창간호(개인)
■ 진주국채보상운동발의문(국채보상운동기념관)
■ 강상호 관련 사진 –경남진주낙육고등학교·사립봉양학교 졸업식(개인)
■ 강상호 사용 벼루·벼루집(개인)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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