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9/23(토) 진행했던 ‘숲은 박물관3기’ 후기입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다리는 괜찮으신지….
몸은 힘들었지만, 반응은 가장 뜨거웠던 수업 속으로

GO! GO!

이번에는 ‘오리엔티어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리엔티어링은 숲 속에서 하는 보물찾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서 보물이 있는 지점에서 미션지 찾아오기~
 

  




첫 번째는 나침반 보는 방법 배우기!
9월말이지만 더운 날씨에 나침반 보는 방법 배우느라 모두 고생을~~

1. 나침반을 손에 들고 목표 방향에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2. 나침반의 눈금테를 돌려 북방 지시 화살표(북)와 자침(빨간 두줄)이 일치되도록 합니다.
3. 나침반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주의 하면 끝!

(용어는 어렵지만, 해보면 쉽습니다!!)

     

팀을 이루어, 각자 번호를 정해서 미션을 수행하러 출동!!
바쁘게 뛰어가는 저 뒷모습이 보이시나요
아름답습니다~

찾아온 종이를 팀 미션지에 붙이기!
다음 주자가 출발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미션을 수행!

단체줄넘 5회, 도꼬마리 붙이기, 과자먹고 휘파람 불기~ 

 

주황팀 1등의 순간!!
열심히 달려오는 저 모습이 보이시나요?

1등은 주황팀,  2등은 역전의 분홍팀,  3등은 파란팀

1,2,3등을 나눴지만 상품만큼은 상생의 의미를 담은~
모두 똑같은 과자 선물 세트…!
(얘들아 실망한 건 아니지?)
 


 

상품수령 후,  붙인 미션지에 대한 함박꽃 선생님의 먹이사슬 강의까지~
대머리 독수리가 왜 대머리냐고 묻는다면, 죽은 고기들만 먹어서
세균에 감염되어 대머리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토요일에 수업이 끝나고 저도 다리가 후들후들 했습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다음 수업은 10/21(토) 오후2시에 실시됩니다.
어떤 주제가 될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