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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교육·문화국립진주박물관은 2024년 10월 26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임진왜란에서 우리 수군이 승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조선시대 전투함을 주제로, 퀴즈와 함께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조선 수군의 돌격선으로 거북등처럼 생긴 덮개 위에 송곳을 꽂아 적병이 배 위에 오를 수 없게 하고,
전후좌우에서 모두 화포를 쏠 수 있었던 ‘거북선’이 있습니다. 거북선은 사천해전(1592. 5. 29.음력)에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또 조선 수군의 주력선으로 배안의 갑판과 상장 갑판의 2층 구조로 되어있는 판옥선이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노를 젓는 병사들이, 위층에는 전투 병사들이 있어 서로 방해받지 않았고 상갑판이 높아
유리한 위치에서 적에게 활을 쏘고, 포격을 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2024. 10. 26.(토) 오전 10시부터 국립진주박물관 로비에서 진행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국립진주박물관 교육, 문화, 홍보의 목적 범위 내에서 행사 현장 사진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문의: 문화행사 담당(055-74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