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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매년 1월1일
설·추석 당일
JINJU NATIONAL MUSEUM
소장품이 작품은 중국 호남성(湖南省) 동정호(洞庭湖) 아래 소수(瀟水)와 상강(湘江)이 합쳐지는 곳의 여덟 군데 절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본래 8폭의 병풍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분리되어 원래의 순서를 알 수 없습니다.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8폭의 그림은 두 폭씩 대칭을 이루는 구도입니다. 이 작품의 제작 연대는 16세기 전반으로 추정되며, 8폭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는 점과 16세기 전반 회화의 양식적 특징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