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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매년 1월1일
설·추석 당일
JINJU NATIONAL MUSEUM
소장품지역 이름이 있는 분청사기 조선 시대 분청사기 중에 그릇을 만든 도공이나 생산지, 사용 관청 등의 이름이나 공물 표시 등을 새긴 것이 있습니다. 사용 관청의 이름을 표시한 것은 그릇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도공이나 생산지의 이름을 새긴 것은 그릇 품질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상도 지역에는 진주·삼가·밀양과 같은 지역 이름이 새겨진 분청사기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