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합니다. 설날 문화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 마련되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과 그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편안하고 뜻 깊은 명절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행사는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윷놀이와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전시실 중앙홀에서는 서예가 오산 강용순(吾山 姜瑢淳;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선생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명언이나 가훈 등을 직접 써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삼재부와 소원성취 등의 부적판을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찍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상관에서는 3D입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넷째 주 토요일인 1월 28일은 무료로 개방되며, 연휴 기간 중에 한복을 입은 사람과 병술년에 출생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행사명칭 : 2006년 설날 문화 행사
▶행사내용 : 보도자료 참고
※ 한복(전통한복 포함) 입으신 분, 병술년 출생자에 한하여 무료입장.
문의처 : 국립진주박물관 관리과
( ☎ 055-742-5951~2, http://jinju.museum.go.kr)
보도자료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