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오는 6월 19일(토) 저녁 8시부터 약 70여분간
우리의 전통국악을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어린이 창작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공연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2010년도 야간개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에『작지만 주제가 있는 공연-공감』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번 공연은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초여름 저녁의 시원함을 진주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립진주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으로 특별 기획되었습니다.
한편, “깨비깨비 도깨비”는 창작 판소리, 창작국악, 전래동요가 작품에
녹아있고, 전통무용, 탈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역동적인 춤과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공존하는 퓨전실내악단의 라이브 음악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진주박물관의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단순 흥미위주의
볼꺼리 제공이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작지만 주제가 있는 공연-공감』세번째 이야기
어린이 창작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
○ 일시/장소 : 2010. 6. 19(토), 20:00~ / 국립진주박물관 앞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