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고경희)은 최근 강태중 씨(68, 진주시 주약동 거주)로부터 대대로 전해오던 <진주향안(晋州鄕案)> 1책과 <양금신보(梁琴新譜)> 1책 및 집안의 고문서 37점 등 39점의 문화재를 수증하였다.
이 문화재는 2002년 2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307호·308호·309호로 각각 지정된 것이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오는 17일(화) 기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수증된 문화재는 정리가 끝나는 대로 현재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과 연계하여 빠른 시기 안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이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재를 기증하여 국립박물관에서의 완벽한 보존 및 관리와 연구, 전시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및 사진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담당자 :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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