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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과 LH 토지주택박물관(관장 심광주)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학교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초청 강연은 오는 21일 수요일 10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유경희 미술평론가의 ‘모험을 창조하고, 세상을 유혹하라’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의 여행이야기, 30일에는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놀이공부론이 LH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유경희 미술평론가는 예술가들의 삶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벤치마킹
해야 할 몇 가지를 미술작품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창밖엔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린다.’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하여 경험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초청 강연은 ‘왜 공부하는가?’, ‘여자의 독서’,‘꿈이 있는 공부’, ‘한번은 독해져라’등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김진애 도시건축가가 ‘자라자, 배우자, 평생토록’이라는 주제로 놀이공부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4일과 7일에는 P&I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소장이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코칭으로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릴 강연이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이어진다.
이번 강연에서 LH토지주택박물관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LH공사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추천도서와 함께 초청강사의 발간도서 100여 권을 준비하여 강연에 참여한 수험생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나눠줄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 해는 지난해에 이어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LH토지주택박물관의 정나리 차장과 국립진주박물관의 손은주 학예연구사는 “두 기관이 협업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지역의 10개 고등학교가 이번 초청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055-922-5412, 740-0666, )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