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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할 수 있도록 「2017년 새해맞이 작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3일(화)부터 2월10일(금)까지 진행되며 ‘정유년 희망나무’, ‘십이지신 포토존’, ‘십이지신 탁본체험’ 등 관람객이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정유년 희망나무는 새해를 맞이한 관람객들이 자신의 새해 희망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행사이다. 2월 10일(금)까지 운영되고 함께 모인 소망종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태워질 예정이다.
십이지신 포토존은 민화 ‘문배도(門排圖, 시기·작가 미상)’ 중 닭 그림을 포토존으로 만든 것으로 행사기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 누구나 자유로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십이지신 탁본체험은 김유신장군묘의 십이지신상 축소모형을 탁본하는 체험으로 1월3일(화)부터 1월30일(월)까지 진행된다.
국립진주박물관의 「2017년 새해맞이 작은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십이지신 탁본체험은 오후5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프로그램은 재료소진 시 일찍 종료될 수 있다. 3가지 체험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