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는 문화공연 ‘함께해요 공감(共感)’의 10월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여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해요 공감(共感)’의 10월 공연은 음악과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들로 준비되었다. 5일 ‘10월 클래식 산책’ 공연에서는 성악가 신동익 선생님의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공연을 준비하였다. 12일과 19일 ‘그림과의 대화’ 강연에서는 그림 속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갤러리아트 숲 이한나 선생님을 통하여 들을 수 있으며, 「2013 함께해요 공감」의 마지막 시간인 10월 26일 공연에서는 KBS 탑밴드 프로그램을 통해 빛나는 열정을 보여준 국악재즈밴드 「고래야」와 개그맨 표영호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3D 입체영화관에서는 10월 5일「리오」, 10월 19일「하늘이 보내준 딸」을 오후 5시 30분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의 ‘함께해요 공감(共感)’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예약은 공연이 준비된 주의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0월 26일 진행되는 야외공연과 입체영화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체영화는 선착순 50명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운영과 고객지원팀(☎055-740-06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