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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림을 그리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4월 29일(월)에「제24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진주 및 인근지역의 초등학생이며, 250명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참가신청은 학교별 전자 공문서로 하면 되고, 학교별로 최대 10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수)부터 4월 15일(월)까지 20일간이다.
특히 대회가 4월 23일(화)부터 6월 2일(일)까지 전시되는 ‘부처님 오시다(가칭)’특별전 기간에 개최됨으로써, 참가학생들이 불교 미술품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해보는 기회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예년에 비해 외부 시상 참여기관이 늘어 기존의 6개 기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장상, 국립진주박물관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장상) 외에도 새로이 참여하는 8개 기관(국립경상대학교총장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 한국국제대학교총장상, 진주보건대학교총장상, 연암공업대학총장상, 경남일보사장상, KT진주지사장상, 농협진주시지부장상)에서 수여하는 상장이 부상과 함께 시상된다.
더불어 상장 명칭도 변경되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대회라는 취지에 걸맞게 기존의 고착화되고 서열화된 느낌의 명칭사용을 지양하고 예쁜 우리말로 된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 등 5개 분야로 시상되었던 상장이 ‘으뜸상, 버금상, 솜씨상, 보람상, 꿈나무상’ 등 5개 분야로 시상된다.
심사기준도 강화되었다. 이전까지는 심사위원 합의제로 심사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점수제를 일부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이로써 어린이들이 순수한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대회로서의 권위를 더욱 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