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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참여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온라인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시즌 2를 6.18.(금) 공개한다.
<화력조선>은 2020년 시즌 1에서 15~16세기 조선화약무기의 발전사를 살피고, 『조선무기보고서(1)-소형화약무기』에서 새롭게 밝힌 사실을 쉽게 풀어내어 국립박물관 최초 유튜브 조회 수 126만 회를 달성한 온라인 콘텐츠이다.
<화력조선> 시즌 1 성과
■ 2021년 6월 18일 현재 총 조회 수 126만 회
■ 영상 당 평균 조회 수 200,000회(예고·후기영상 제외)
■ 일일 최다 조회 수 56,054회 : 2021년 1월 7일(목)
■ 최다 조회 수 영상 : <조선 최초의 대규모 화력전 '만령전투'>, 445,500회
■ 2020년 11월 이후 구독자 수 2,435% 증가(‘20년 10월 297명→’21년 6월 현재 7,528명)
<화력조선> 시즌 1은 조회 수뿐 아니라, 국립박물관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가진 각자의 전문성이 만나 극대화된 사례로, 국립기관의 연구 결과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가 컸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받아 <화력조선> 시즌 2에서는 승자총통으로 대표되는 16세기 총통의 변혁과, 조총의 등장, 임진왜란 등 잘 알려진 주제를 중심으로, 니탕개의 난(1583년), 화약의 제작방법 등 다양한 영상이 공개될 것이다.
특히 국내 리인액트먼트* 전문가들이 전투장면을 재현하여 선조 대의 북방전쟁과 임진왜란 당시의 전장을 실감나게 표현하였고,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관련 유물을 제시하여 그 구체성을 더하였다.
* Re-enactment: 역사적인 사건이나 시대상을 재현하는 행위로, 우리나라의 경우 고궁 수문장 교대식이 대표적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화력조선> 콘텐츠를 통해 전통화약무기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국립박물관과 전통 무기·전쟁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 19 사태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붙임 <화력조선> 시즌2 영상 목록 1부.
<화력조선> 사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