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비디오아티스트 육근병 작가의 특별강연 "이미지의 권력" 실시

작성자홍보담당 등록일2018.03.20 조회수1771

[0320] 비디오아티스트 육근병작가 특별강연 보도자료.hwp 파일 미리보기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오는 22일(목)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지의 권력’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제 2의 백남준’으로 알려진 육근병 작가로 드로잉과 페인팅, 퍼포먼스 오디오 비주얼 설치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왔다. 1992년에는 세계 최고의 미술행사로 잘 알려진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백남준 이후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초대 받은 바 있다. 아울러, 2008년 국립진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에서는 ‘Tomorrow’라는 작품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며 시선을 받기도 했으며, 경남 김해시 연지공원에서도 그의 작품 ‘터를 위한 눈’을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이미지의 권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간 삶의 모든 행위가 이미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자신만의 해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육근병 작가의 작품 감상과 함께 다양한 예술담론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