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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지역민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무료로 시설을 대여하는 문화행사 '멋울림', 그 첫 번째 공연이 4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통사모'이다. ‘통사모’는 인터넷을 통해 지역별로 음악을 교류하는 동아리로, 기타 연주와 포크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줘왔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진주지역 모임은 대표 강성윤 씨를 비롯해 30여명의 회원이 2006년에 모임을 시작하여 통사모 가을 콘서트 , 골목길 페스티벌, 전시실에서 만난 아티스트 공연, 늘사랑 장애인복지원 등 꾸준한 문화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적인 성향은 주로 포크음악에 추억을 가진 기성세대가 선호하는 음악을 다룬다.
‘통사모’의 이번 ‘멋울림’ 공연에는 7080 세대가 좋아하는 ‘내사랑 내곁에’(김현식), 아름다운 사람(서유석), 작은새(어니언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등 추억의 노래 10여 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문화공연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강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공지에 올려져 있다.
붙임: [보도자료] - ‘멋울림’ 첫 공연 「통사모 작은 음악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