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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어린이들이 우리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4월 30일(월)에 ‘제23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립진주박물관 전시실 내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진주 및 인근지역의 초등학생이다. 참가신청은 학교별 전자문서로 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3월 26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이다. 학교별로 최대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350명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특히 이 대회가 3월 13일(화)부터 5월 20일(일)까지 전시되는 ‘왕실의 보물’ 특별전 기간에 열림으로써, 참가학생들은 조선왕실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왕실의 보물들을 직접 보고 그릴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입상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장상, 국립진주박물관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장상이 부상과 함께 시상된다. 입상작품은 국립진주박물관 회랑에서 5월 22일(화)부터 약 2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