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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 NATIONAL MUSEUM
소식·참여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지난 4월 18일(월)에「제27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분야 53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33개 학교에서 25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으며 그 결과 으뜸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1명(국립중앙박물관장상), 솜씨상 5명(경상대학교총장상, 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경남일보사장상, KBS진주방송국장상, 서경방송사장상), 꿈나무상 37명(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장상, 국립진주박물관장상) 등 총 23개교 50명의 학생들에게 입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또한 그림대회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노고가 많으신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지도교사상은 입상한 학생들의 수상내역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합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위 3명의 교사들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문화재에 대한 순수한 그림세계를 감상해볼 수 있도록 입상작품 50점을 국립진주박물관에서 5월 3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4주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