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적층위 파악 결과 3단계의 교란된 층위를 발견하였다. 1단계는 일제강점기에 이전의 관아를 철거하고 세무서 등을 조성하며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2단계는 진주성지 내에 위치한 현대취락과 관계된 층위고, 3단계는 진주성 정화공사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유물로는 수키와 및 암키와, 백자 등이 수습되었다.
조사결과: 지상에 전혀 유구가 남아있지 않은 복원예정부지에 조선시대 건물지를 확인함으로서 선화당 복원위치를 명확히 할 수 있었으며, 출토된 많은 기와편도 조선 후기의 기와자료가 부족한 서부 경남 지방의 기와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